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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타이타닉> 소개, 등장인물 및 줄거리, 총평

by 따뜻세라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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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타이타닉의 승리와 비극의 이야기

 비극적인 종말을 맞이한 '가라앉을 수 없는' 배 타이타닉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세계인의 상상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화려한 디자인, 기술적 경이로움, 가슴 아픈 죽음을 보여주는 타이타닉호는 여전히 인간의 성취와 생명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타이타닉의 위대함은 공학과 럭셔리의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타이타닉호는 20세기 초 부유함의 전형으로 여겨졌습니다. 화이트 스타 라인(White Star Line)이 건설한 이 장엄한 해양 정기선은 아름다운 인테리어, 호화로운 편의 시설, 최첨단 기능을 자랑합니다. 웅장한 계단부터 화려한 식당까지, 배는 대서양 횡단 여행의 기준을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상 궁전이었습니다.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0일 사우샘프턴에서 꿈과 열망, 사회 전반을 짊어지고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비극적인 항해

 가라앉지 않는 배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4~15일 밤에 비참한 운명에 직면했습니다. 북대서양에서 빙산에 부딪히면서 배는 비극의 길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적절한 구명정과 통신 시스템의 부족으로 인해 재난이 더욱 심화되어 1,500명 이상의 목숨을 잃었습니다. 타이타닉호의 침몰은 전 세계에 충격을 줬고 해양 안전 표준의 재평가를 촉발했습니다. 타이타닉의 유산은 수십 년 동안 지속되어 책, 영화, 다큐멘터리를 통해 불멸의 존재로 남아 있습니다. 1985년 로버트 발라드(Robert Ballard)가 발견한 잔해는 재난으로 이어지는 사건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했습니다. 해저에서 회수된 유물은 비극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가슴 아프게 상기시켜 줍니다. 

 인간 창의력과 예상치 못한 비극의 상징인 타이타닉호는 해양 역사에서 지울 수 없는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웅장함과  침몰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 그리고 잔해에 대한 지속적인 탐사는 모두 타이타닉의 신비에 기여합니다. 이 상징적인 타이타닉호를 되돌아보면서 우리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야망의 복잡성, 기술적 경이로움의 취약성, 그리고 역사의 흐름을 영원히 바꿔 놓은 단 한 번의 운명적인 항해의 심오함의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타이타닉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매혹의 원천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탐험과 과학적 연구, 그리고 죽은 사람들의 기억을 보존하려는 노력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제 타이타닉호가 항해하는 사실바탕으로 만들어진 내용의 영화입니다.

 장르는 로맨스, 드라마, 재난, 액션, 시대극, 어드벤처 스릴러의 영화이며 촬영기간은 1996년 7월31일~1997년 3월23일까지 촬영되었습니다. 1997년 12월19일에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영화이며 대한민국에는 1998년 2월20일에 개봉하였습니다. 상영시간은 195분(3시간 14분 42초)이며 개봉당시 서울 관객수는 1,971,780명이었습니다.

 로맨스인만큼 두 남녀의 절절한 로맨스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며 상영시간이 긴 편이어서 그 당시 비디오로는 상하편으로 나뉘어서 발매해야 했습니다.

 

 

 

등장인물 및 줄거리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 주연으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도슨역), 케이트 윈슬렛(로즈 드윗부카더 역)으로 등장합니다. 조연으로는 빌리제인(칼 헉클리), 캐시베이츠(몰리 브라운), 프란시스피셔(루스 드윗 부카더), 버나드 힐(에드워드 스미스 선장), 대니누치(파브리지오), 글로리아 스튜어트(로즈 드윗 부카더), 조나단 하이드(브루스 이스메이), 데이비드워너(스파이서러브조이), 수지 에이미스(리지 칼버드), 빌 팩스톤(브룩 로벳)역으로 출연합니다.

  1996년 해양탐사팀은 침몰된 타이타닉안에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서 심해로 잠수합니다. 이들으 특등실에서 금고하나를 발견하고 그 안에 전설의 보석인 '대양의 심장'이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금고안에서 나온것은 한 여자가 대양의 심장만을 걸고 있는 누드화뿐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TV로 방송이 되었고 그 그림을 본 로즈 캘버트(케이트 윈슬렛) 할머니가 그 그림의 주인공이라며 연락을 해오며 탐사팀은 그녀를 배로 초대합니다. 로즈는 침몰된 배에서 건져온 자신의 물건들을 보면서 아이처럼 기뻐하더니 바다속에 있는 타이타닉을 보고는 감정이 요동쳐서 어찌할바를 모릅니다. 그리고 천천히 84년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엄청나게 큰 배였던 타이타닉은 미국으로의 첫 항해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1921년 젊고 아름다운 로즈는 어머니와 약혼자와 함께 타이타닉호에 탑승합니다. 남들 보기에는 엄청난 재벌과 결혼한 그녀가 행복해보였겠지만 그녀에게는 타이타닉은 미국으로 끌려가는 노예선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로즈는 집안이 몰락해서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포커판에서 3등실 티켓을 얻게 되는 미국 청년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는 친구 파브리치오와 함께 자신의 집, 그리운 미국으로 향하는 타이타닉호에 오르게 됩니다.

 로즈는 상류사회의 위선적이고 과시적인 모습에서 숨이 막힐듯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약혼자는 물론이고 그녀의 어머니도 로즈가 정말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로즈가 행동하기를 바랬습니다. 조금이라도 숨을 쉬어보려고 갑판에 나온 로즈를 보고 잭은 한눈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둘 사이의 거리는 특등칸과 3등실만큼이나 멀었습니다. 잭은 넋을 놓고 로즈를 바라보고, 로즈 또한 그의 시선을 눈치 채게 됩니다. 그날 밤 로즈는 아무도 자신의 삶을 구해주지 않는다면 이대로 삶을 끝내버리려고 결심합니다. 그녀는 선수로 달려가 난간에 매달려 배 밖으로 자신의 몸을 던져버리려고 합니다. 그 때 잭이 그러지 말라고 하며 등장합니다. 하지만 로즈는 뾰족한 모습으로 자신을 막으면 뛰어내리겠다고 잭을 협박합니다. 잭은 로즈가 떨어지면 자신도 함께 뛰어내리겠다고 옷도 벗고 신발도 벗어던집니다. 그리고 잭은 뛰어내리면 죽지는 않지만 엄청 차가운 바닷물때문에 고통스러울거라고 로즈에게 한마디를 던지자 로즈는 망설이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어렸을 때 아버지와 함께 호수에 얼음낚시를 갔었는데 얼음이 깨져서 호수에 빠졌었고 그 때 온몸이 수천번 칼에 찔리듯 고통스러웠다며 경험담을 로즈에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결국 로즈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높은 힐을 신은 로즈를 도와주려다가 칼이 그 모습을 보고 치한으로 오해받게 됩니다. 그 때 로즈도 기지를 발휘하여 자신의 프로펠러를 보다가 아래로 미끄러져 떨어질뻔했는데 잭이 구해주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칼은 잭에게 돈을 주고 보내려고 할 때 로즈는 자신의 가치가 그것밖에 안되냐며 상류층 저녁식사자리에 초대하게 됩니다. 로즈의 약혼자 칼은 거대한 대양의 심장을 꺼내서 그녀의 목에 채워주며 로즈의 마음을 사기위해서 애씁니다. 다음 날 로즈는 잭을 만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습니다. 그런 로즈에게 약혼자를 사랑하는지 묻고 로즈는 대답하지 못합니다. 당황한 로즈는 잭의 스케치북을 낚아 채 그 안에 그림을 보고 감탄합니다.

 잭과 로즈는 급격히 빠져들게 됩니다. 그렇게 타이타닉호도 곧 빠져들게 될거라는것을 알고 관람하게 됩니다. 침몰하는 배 타이타닉에서 잭과 로즈는 어떻게 살아남을까? 대양의 심장은 어디로 갔을까? 

 

 

총평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은 1912년 RMS 타이타닉의 불운한 처녀 항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사랑과 비극의 이야기를 엮어낸 1997년 개봉된 영화적 걸작입니다. 

사랑 이야기

타이타닉의 중심에는 사회 경제적 배경이 낮은 자유분방한 예술가 잭 도슨과 부유하고 지배적인 칼 호클리와 약혼한 상류층 젊은 여성 로즈 드윗 부카터 사이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사회적 기대, 계급 분열, 역경에 맞서 변화를 일으키는 사랑의 힘이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역사적 정확성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과 그의 팀은 타이타닉의 역사적 세부 사항을 꼼꼼하게 조사하여 영화에서 배와 승객, 침몰과 관련된 사건을 묘사하는 데 있어 높은 수준의 정확성을 목표로 했습니다. 1등석 객실의 화려함, 3등석 승객들의 분투, 1912년 4월 15일의 비극적인 사건 등이 모두 역사적 디테일에 세심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타이타닉은 획기적인 특수효과와 숨막히는 영상미가 유명합니다. 영화는 미국으로 항해하는 타이타닉의 장엄한 장면과 배 내부의 웅장함, 그리고 드라마틱한 침몰 시퀀스를 담고 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발견한 잔해의 수중 촬영은 영화에 진정성을 더해줍니다.

상징적인 사운드트랙

Celine Dion의 강렬한 발라드 My Heart Will Go On은 영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문화적 영향에 기여했습니다. 이 노래는 아카데미 최우수 오리지널 곡상을 포함해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앙상블 출연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이끄는 앙상블 출연진은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뛰어난 연기를 선보입니다. 칼 헉클리역의 빌리제인과 루스 드윗 부카더역의 프란시스피셔 몰리브라운역의 캐시베이츠도 영화의 풍부한 캐릭터 역동성에 기여했습니다.

문화적 영향

타이타닉은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 현상이 되었습니다. 199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감독상을 포함해 11개의 오스카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영화의 인기는 수년에 걸쳐 지속되었으며 수많은 재 개봉과 특별판으로 이어졌습니다.

정서적 공명

타이타닉은 시각적, 기술적 성과를 넘어 정서적 깊이로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영화는 희생, 생존, 비극이 인간 정신에 미치는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잭과 로즈의 사랑 이야기는 역사적 배경과 결합되어 전형적인 재난영화 장르를 뛰어넘는 서사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본질적으로 타이타닉은 역사 드라마, 로맨스, 비극을 매력적인 내러티브로 혼합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지속적인 매력은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해양 재해 중 하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대를 초월한 사랑 이야기에 관객을 몰입시키는 동시에 관객을 과거로 데려가 타이타닉의 장엄함을 목격하게 하는 능력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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