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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오사카> 소개, 역사와문화, 식문화

by 따뜻세라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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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오사카는 일본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현대적인 역동성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입니다. 역사적인 랜드마크부터 분주한 거리 시장까지, 오사카에는 일본의 다양성의 정수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오사카를 정통 일본 경험을 찾는 여행자들이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만드는 문화적 태피스트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소개

[역사적 경이로움]

 오사카는 방문객을 과거로 데려가는 풍부한 역사적 경이로움을 자랑합니다. 그러한 보석 중 하나는 16세기에 지어진 장엄한 요새인 오사카성입니다. 사무라이 역사가 깊은 이 성의 인상적인 건축물과 넓은 부지는 일본의 봉건 과거를 엿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성을 둘러싸고 있는 무성한 니시노마루 정원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일본 전통 조경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보세요. 

[현대적인 도시 오아시스]

역사적인 매력 외에도 오사카는 현대적인 도시의 오아시스로 우뚝 솟아 있습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는 도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전통 건축물과 현대 건축물이 병치되어 있습니다. 날렵한 고층 건물과 네온 불빛이 점재하는 오사카의 스카이라인은 일몰 후 도시가 활기를 띠면서 매혹적인 배경을 만들어냅니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독특한 조화를 원하신다면 현대성과 오사카의 문화적 뿌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번화한 난바 지구를 탐험해 보세요.

[경제]

 오사카는 경제 강국이며 수 많은 기업과 산업의 본거지 입니다. 금융, 상업, 제조에 중접을 두고 있으며, 도시의 비지니스 지역인 우메다와 상업 지역인 난바는 고층 빌딩, 쇼핑센터, 엔터테이먼트 시설등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유흥지구]
도톤보리는 네온 불빛, 활기 넘치는 밤 문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오사카의 인기 있는 유흥 지구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쇼핑 식사의 중심지입니다.

 

역사와 문화

[도톤보리 ZAZA]

오사타 도톤보리의 중심 '도톤보리 나카자'가 있던 곳에 세워진 나카자 구이다오레 빌딩 지하1층에 ZAZA HOUSE, ZAZA POCKET'S 두 개의 라이브 엔터테이먼트 공간이 있습니다. ZAZA HOUSE에서는 'ZAZA 개그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만담을 중심으로 젊은 개그맨들의 '개그 라이브'를 1일5회 개최하고 있습니다.

[고바야지 박물관]

녹음 우거진 하마데라 공원 옆에 자리한 미술관.

2, 3층 전시실에서는 일본화를 중심으로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내에 있는 '그림 카페 하고로모 커피'에서는 유리 창문 너머 정원을 전망하면서 커피나 제철 오리지널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문화 훈장 수상자(일본화)를 비롯해 근현대 이름 높은 일본 화가나 고이소 료헤, 후지타 쓰구하루 등의 서양화, 판화도 포함해 약400만 점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그림을 구입할 수 있는 병설 '하고로모 갤러리'도 놓치지 마십시오.

[스텐카쿠]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오사카 랜드마크 타워'스텐가쿠'오사카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황금의 전망대에는 발바닥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빌리켄'상이 있습니다.

1912년 7월 오락 시설인 루나 파크를 상징하는 타워로 개선문에 에펠탑을 얹은듯한 초대 스텐카쿠가 건설되었습니다. 높이는 약 75m로 당시 동양 최고의 높이를 자랑했고, 이름은 '하늘가 통하는 높은 건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943년 1월 초대 쓰텐카쿠는 화재로 인해 해제되었습니다. 그 후 1956년 현지 주민들의 운동으로 2대째 쓰텐카쿠가 재건되었습니다. 2대째 쓰텐카쿠의 높이는 피뢰침을 포함해 108m입니다. 설계자는 동시기에 건설된 도쿄 타워 등을 설계한 나이토 타추씨. 현재는 특별 옥외 전망대나 타워 슬라이더를 신설하는 등 매년 진화하고 있습니다.

[오사카성 천수각]

오사카의 상징 지상 55m, 5지붕 지상8층, 최상층 지붕의 샤치(몸은 물고기, 머리는 호랑이 모양을 한 상상 속 동물), 난간 아래 엎드린 호랑이 등 곳곳에 붙어 있는 황금 장식이 찬연히 빛납니다. 8층전망대에서는 오사카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습니다.

 

식문화

세상의 맛있는 것들이 한데 모여 있는 곳 오사카

예로부터 '천하의 부엌'이라 불려오듯이 일본 ㅈ던국의 특산품들이 모이는 맛의 중심지로써 번영해 온 배경에서부터, 오사카의 식문화는 발전을 거듭해 일본 요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다시(육수)'문화는 오사카에서 비롯되어 전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재산을 다 잃을 정도로 과식하게 되는'이라는 의미도 있는 

온갖 맛있는 것들이 모여 있는 오사카는 '먹부림'의 거리로도 유명합니다.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를 시작으로, 유명 음식점의 맛과 솜씨가 빛나는 일본 요리까지 배도 마음도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의 고장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시장 한군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카 데지마 어항 토래토래 시장]

예로부터 오사카는 '감성돔의 바다'로 불릴만큼 해산물 풍부한 바다이며, 옛부터 개항장(외국 선박이 드나드는 항구)로서 번성한 사카이데지마 어항은 수산업 근거지로 발전해온 곳입니다. 그러나 쇼와 33년(1958)이후 사카이센보쿠 임해공업용지 조성과 칸산이공항이 개항되면서 어장은 크게 제약받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사카이데지마 어항에서 어획물을 올려, 양륙 작업 시설을 정비, 헤이세 7년부터 시민 만남의 장소로 '토래토래 시장'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갱어, 정어리, 까나리, 스즈키, 갈치등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잡히는 문어밥과 꽃게 된장국, 참치머리구이, 오징어 구이, 우동등의 판매, 화로로 바비큐도 즐길 수 있으며 많은 방문자로 매주 붐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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